▲ 정선군은 지난 27일 군립도서관 북 카페에서 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준비단 발대식을 가졌다.
▲ 정선군은 지난 27일 군립도서관 북 카페에서 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준비단 발대식을 가졌다.

정선군은 지난 27일 군립도서관 북 카페에서 오는 6월 1일 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준비단 발대식을 가졌다.

준비단은 ‘책, 사람과 문화의 향기가 머무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내부 공간 꾸미기, 개관준비 이야기 서술하기, 10년 후의 청소년과 도서관의 미래 모습 표현하기, 개관식 퍼포먼스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정선군립도서관은 정선읍 봉양리 일원 구 정선국도유지건설사무소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119㎡ 규모로 공공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관 등 시설로 조성된다. 군립도서관과 함께 가족센터도 함께 들어선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최근 정선군이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선정되는 등 교육·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군립도서관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식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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