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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에서 32년간 소아심장환자를 진료하다가 정년퇴임 후 강릉으로 내려와 지역에서도 소아심장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사가 있다. 바로 김영휘 강릉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다.김영휘 교수는 지난 2021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정년퇴임한 뒤 강릉아산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김 교수가 강릉아산병원에 부임한 이유는 지역에서도 소아 심장 환아들이 진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팀을 구성하기 위해서였다.김영휘 교수는 “강릉아산병원에는 이전부터 소아심장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소아심장세부전문의 자격을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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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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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선업은 ‘세계 최강’이란 수식어를 굳건히 지켜온 수출 효자 산업 중 하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까지는 국제 점유율을 끌어올린 중국에 글로벌 1위 자리를 내줬었지만, 올해는 정부와 국내 조선기업 간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연구개발(R&D) 로드맵이 수립되는 등 부활을 알리고 있다.이 같은 조선산업 성장 흐름 속, 산업계 한복판에서 활동하는 도연고 인사가 있다. 강원도 울진군 출신의 유상철(60) HJ중공업 조선부문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 유 대표는 업계 재무통으로 꼽히며 요직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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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훈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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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정선에서 거주하던 산촌민들의 삶을 지탱해주던 토속음식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바로 정선 로컬푸드축제다. 북평면체육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정선 로컬푸드 축제가 19~21일까지 3일간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키 포인트는 ‘음식+힐링+감성’으로, 어머니의 따뜻한 손맛과 어린 시절의 추억이 움트는 정선 토속음식의 맛과향기, 그리고 추억을 만나 볼 수 있다.특히 북평면에는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어 지역의 토속적인 음식도 맛보고 가리왕산 정상에 올라 백두대간의 장관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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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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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당락이 결정되게 마련이다. 필자가 간산한 많은 정치인 선영 중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분들의 선영을 소개한다. 좌청룡 우백호가 잘 생기고, 혈처로 들어오는 입수룡(入首龍)이 좋고, 전면의 조안(朝案)이 멋진 것을 중시(重視)하는 전통풍수의 간법(看法)으로는 당락을 판단할 수 없다. 필자가 체득(體得)한 맥로이론의 회절수가 많고 적음이 승패를 좌우한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맥로이론으로 10회절은 되어야 국회의원의 당선이 가능하다.■ 김병주 선영 김병주는 예천에 태어났으나 부모님을 따라 태백과 강릉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육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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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건웅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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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지속으로 22대 당선인과 경제 유관기관·협력단체들과의 소통이 절실해졌다.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1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화합 교례회’에 참석한 강원 경제기관·협회·단체장 54명을 대상으로 경제정책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지역 경제 회복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22대 국회 ‘민생경제’ 해결 시급경제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강원지역 당선인들이 약속한 경제관련 공약에 대해 대다수의 응답자가 만족(매우만족·다소만족, 88.89%·48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22대 국회가 현재 강원경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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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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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곡 형!형과 내가 서로 만난 지도 벌써 삼 년이 되었소이다. 옛사람이 말하기를 “하루를 못 만났는데 봄의 석 달을 다 보낸 듯하다”라고 하였으니 삼 년이면 과연 몇 봄이나 될까요.춘곡 형!우리는 춘천 사람이어서 그러한지 춘천의 봄이 항상 그립습니다. 우리 춘천은 군의 이름이 ‘춘천’이니만큼 봄의 경치가 다른 어느 곳보다도 매우 아름답지요.“삼악산은 푸른 하늘 밖으로 반쯤 떨어져 있고/두 강물은 가운데가 나뉘어 백로주라네”이처럼 칭송한 자연의 경치도 좋거니와 소양정, 조양루는 아마 조선에서 몇째 안 가는 이름난 정자이자 멋진 누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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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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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객이 정치와 선거를 언급하면 타락했다고 비난을 받는다. 풍수는 고상한 학문이고 신묘한 비술(?術)인데 진흙탕같은 정치판을 입에 올리냐는 질책이다.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우리는 풍수 이전에 현실을 살아가는 일상인이며, 일상의 삶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정치이기 때문이다.우리가 풍수의 비조(鼻祖)나 중시조쯤으로 생각하는 도선(道詵)과 무학(無學)은 정치와 깊게 관련된 사람이다. 풍수를 이용해 세상의 변혁을 도모했고 왕조의 개창에도 개입했으니 이보다 정치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례가 있을까 싶다.풍수를 공부할 때는 오래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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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건웅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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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대표적인 기업브랜드 ‘삼성’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타운. 서울 강남업무권역(GBD) 랜드마크이기도 한 이곳에는 삼성 그룹사가 상당수 몰린 삼성거리로 통한다. 세계 각국에서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삼성그룹 계열사 중 삼성물산은 건설, 리조트 등의 분야에서 세계와 경쟁하는 기업이다. 특히 건설분야는 국내 7대 종합무역상사이자 건설부문 도급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이런 기업의 평사원으로 시작해 부사장까지 올라 국내외 사업장을 눈코뜰새 없이 누비고 있는 지형근(59)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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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훈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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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 도입·디지털과학팀 신설교육부는 지난해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 touch High-tech)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 교사의 역할이었던 지식 전달을 AI가 담당하고,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을 기반한 학습안내자 역할을 한다는 개념으로 미래교육에 대두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교육현장에서는 잠자는 교실을 깨우고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맞춤 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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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엽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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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언론인이자 사회·문화운동가인 청오 차상찬 선생은 장르를 망라해 수많은 글을 남겼다. 그의 방대한 저술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지역 차원의 선양사업도 활발해지고 있다. 강원도민일보는 청오차상찬기념사업회, 강원문화교육연구소와 함께 현대문으로 읽기 쉽게 번역한 청오 선생의 글을 시리즈로 연재, 독자들과 나눈다. 어린이와 식민지 치하에 놓인 민족을 보듬고, 조국의 독립과 조선문화 창달을 위해 헌신한 그의 글을 통해 100년 전 오피니언 리더의 생각을 되돌아 보자.■ 술을 사랑하는 이야기-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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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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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인사가 만 가지의 일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일의 근본이라는 의미이다. 국가적으로 보면 우수한 공직자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국가가 순리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뜻이다.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큰 그림을 그리며 우수인재 채용부터 평가, 보상, 징계에 이르기 까지 공직자 인사를 총괄하는 정부조직이 인사혁신처이다. 이 조직을 이끌고 있는 원주출신 김승호(61) 인사혁신처장은 전형적인 공직사회 ‘인사통’이다. 35년간의 중앙부처 공직생활 중 20년 넘게 승진과 전보가 잦은 공무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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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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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했던 농어촌 마을에 웃음꽃이 피고 있어요.”이웃간의 정이 넘치던 시골마을이라는 표현도 어느새 옛말이 된지 오래. 고즈넉함을 넘어 쓸쓸함이 느껴지고 있는 시골마을의 어르신들이 한데모여 각 마을의 문화를 새롭게 그려내고 있다.강릉지역 농어촌 마을 주민들은 강릉문화재단 내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을, 문화를 디자인하다’ 사업을 통해 그림 전시부터 합창, 사진, 풋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이웃들과 교류하며 문화의 힘을 느끼고 있다.강릉시가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마을, 문화를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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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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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통해 글로벌 동계스포츠 허브 도약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돌게 되는 올해 다양한 시책을 가시적으로 추진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평창군이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통해 글로벌 동계스포츠의 허브로 도약하며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강원2024에서 평창군은 설상종목의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썰매경기와 스키점프, 바이애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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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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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작과 더불어 경천동지의 테러사건이 발생했다. 대낮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야당 대표의 목숨을 노린 살인 사건이었다. 보도에 의하면 범인은 “이 대표를 죽이려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그가 사용한 칼은 사진만 봐도 소름이 돋는 예리하게 연마한 것이다. 필자가 어릴 적에 들었던 자유당 시절의 무법천지로 돌아간 느낌이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파시즘의 전율을 느끼는 것이 필자만의 생각일까. 테러사건 이후 후속 보도가 이어지고 필자의 머릿속은 이 대표의 선영이 오버랩되었다. 이재명 선영을 다시 찾았다.이 대표의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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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건웅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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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호 춘천목재협동조합 이사장은 국내 최대의 강원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춘천목재산업단지를 대한민국의 목재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한 후,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목재산업단지로 성장시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춘천을 특화시킨 ‘춘목(春木)’브랜드를 전국화해 지역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한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을 우선시하는 조합으로 기능과 함께 강원지역의 목재관련 산업을 성장시키는 리더의 역할을 할 것이다”며 “시민들과 함께 목재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목재관련 문화사업도 본격 추진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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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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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은 보호를 이유로 산업적인 가치를 뒤로 한 채 관광, 환경 등에 치중됐다. 강원지역은 전체 면적(1만6829㎢)의 약 82%인 1만3710㎢(137만1000㏊)가 산림이지만 88%인 120만7000㏊가 보전산지로 지정돼 전략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크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등의 성과가 있음에도 산림 이용률은 17% 정도에 불과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해 출범과 함께 산림을 포함한 군사, 환경, 농업 등 4대 규제 완화를 목표로 규제완화및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
일반
정우진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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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시대 열악한 강원 남부권 의료 혁신과 특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마련돼 각별한 관심을 끌었다. 삼척시와 강원대는 최근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강원남부권 지역의료 혁신 및 특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 필요성을 비롯해 강원대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과 연계한 폐광지역 암치료 의료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현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방침에 따라 강원거점 국립대병원인 강원대병원이 강원 남부권 중심인 삼척에 특성화된 분원을 건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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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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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부터 항상 집에 오는 길이면 그 조그만 골목을 지나가야했다. 친구들처럼 아파트에 사는 것이 아니라서 골목을 지나가는 게 속상하고 창피했다. 어떨 때는 골목에 있는 돌멩이를 발로 차서 남모르는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어느 날 평소처럼 집으로 오는데 골목담장이 무너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나서 나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어렸을 때의 기억은 그 좁은 골목에 담겨있다. 엄마가 밀어주는 씽씽카부터 아빠의 퇴근길 발걸음, 모두 나에게 향수를 일으키는 골목이다. 하지만 그 길을 늘 익숙한 것으로 생각하며 당차게 걸어다녔던 그 때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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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리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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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무더웠던 2023년, 그리고 가장 뜨거웠던 8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그 곳 한가운데 나도 12일 동안 함께 있었다. 조금은 잘못 알려지기도 했던 그 시간 그곳으로 다시 한번 들어가 보고자 한다.난 태어나서부터 캠핑을 좋아하는 부모님을 따라 밖에서 하는 야영 활동이 그리 낯설지 않았다. 오히려 재미있고 신기하고 그랬다. 내가 사는 도시의 아파트가 아닌 다른 곳에 머물면서 여행하는 것도 텐트에서의 잠자리도 좋았다. 이런 영향 속에 나는 초등학교 2학년때 부터 춘천 호반지역대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했다
일반
이호일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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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동해시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지방자치의 여건 변화를 겪었고,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예산 6000억원을 첫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한 2024년에는 선진경제 복지도시, 청정 행복동해 실현을 위해 사통팔달 SOC시대 더 커져가는 도시전략 마련, 전국 10대 관광도시 2000만 관광객 시대 비전 도약, 일자리 많고 농어업인이 신소득을 창출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실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적 약자도 함께 사는 도시 구현, 청소년·청년이 희망을 키우는 체육·문화·교육도
일반
전인수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