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몰’ 전문성 한계 극복 목표
내달 구축, 5월 강원마트 입점

양양군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과 농수특산물,정보화마을 제품 등을 망라하는 종합 인터넷 쇼핑몰이 구축된다.군은 기존에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인 ‘양양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에 입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양군에는 경제에너지과에서 중소기업제품,농정축산과에서 농특산물,자치행정과에서 정보화마을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판매와 전문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따라 군은 내달까지 이들 3개 쇼핑몰을 통합하는 종합쇼핑몰을 구축한 후 5월중 강원마트에 입점할 계획이다.강원마트에 입점해 매년 전문 마케팅 및 전담인력 인건비를 납부하면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입점제품에 대한 자료수집과 사진,디자인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강원마트에 입점하면 예산절감 및 전문성을 확보해 지역생산품의 판로확보를 통한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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