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무일 검찰총장이 22일 오후 강원 춘천지검을 방문하고 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춘천지검을 방문한 문 총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검찰 업무 혁신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2019.1.22
▲ 문무일 검찰총장이 22일 오후 강원 춘천지검을 방문하고 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춘천지검을 방문한 문 총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검찰 업무 혁신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2019.1.22

문무일 검찰총장이 22일 춘천지방검찰청을 방문해 검찰 업무 혁신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문 총장의 춘천지검 방문은 2017년 7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문 총장은 이날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1시간 30분간 평검사 1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문 총장은 이날 오전 춘천지검 방문에 앞서 중동부 전선 최전방 백두산 부대를 찾아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문 총장의 지방 행보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루 앞둔 시점에 이뤄져 관심을 모았으나 설 명절을 앞둔 관례적인 방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평검사 등과의 대화를 통해 업무 혁신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직접 듣기 위한 방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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