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일자리 증가폭이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 기록했습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63만 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4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취업자 2,682만 2,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7,000명 증가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9년만에 일자리 증가 폭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림대 대학일자리센터의 ‘2019년 상반기 채용지원 예정인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위한 응급 취업 상담프로그램 등 도내 대학 취업지원 센터는 다양한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학을 졸업한 20대 청년의 취업률 상승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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