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전승·발전 위해 힘쓸 것”

강릉단오제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김동찬(60·사진) 상임이사가 선출됐다.강릉단오제위원회는 16일 임시총회를 개최,단일 후보로 등록한 김 상임이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4년간이며,중임이 가능하다.김 위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동안 강릉단오제위원회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강릉단오제 실무를 총괄하는 등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강릉문화방송 기자를 비롯해 임영민속연구회장,강릉문화원 이사,ICCN 세계무형문화축전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동계올림픽 G-1 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 실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위원장은 “강릉 문화의 핵심인 강릉단오제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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