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대동·대한운수 차고지를 48억원에 매입하는 방안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상정 여부가 의장 직권으로 넘어가게 됐다.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5일 제28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조정했다.일부 의원들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지난 10월 부결된 안건과 동일하고 부결된 지 13일 만에 재상정하는 것은 절차상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운영위원회는 결국 해당 안건 상정 여부를 의장 직권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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