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산인 관련 단체를 하나의 협의체로 통합한 ‘강원수산인총연합회’가 출범한다.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강원수산인총연합회는 오는 12일 강릉 남항진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창립총회를 갖고,공식 출범한다.

이 단체에는 강원도수협장협의회,한국수산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 등 도내 수산인 관련 1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강원수산인총연합회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화해협력 시대를 맞아 동해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남북 교류협력사업 활성화 등 도내 수산업의 위기극복 및 재도약을 위해 앞장서며 앞으로 수산분야 남북 교류협력사업에 선도적 대응과 함께 수산업 현안해결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이날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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