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EBS 오후 8:40] 시간을 잊는 천하절경,신선이 노닐다 가는 이상세계인 무릉도원은 우리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다.만약 지상에 무릉도원이 존재한다면 어디일까.신이 허락한 낙원에 사는 신선을 닮은 사람들을 만나러 중국으로 떠난다.하늘에 닿기를 바란 애절한 소망이 만든 산 전체가 커다란 관인, 룽후산부터 해발 2,000m에 숨겨져 있는 수십 개의 돌집, 갑거장채.깎아지른 협곡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우롱 협곡까지, 팍팍한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대자연이 주는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운.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본 미지의 세계 무릉도원을 만나러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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