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주·유기택 시인이 ‘2018 강원문화예술상’을 공동수상했다.

강원민예총 문학협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2년간 발간된 시집,소설집,에세이집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집을 낸 시인이나 작가에게 시상하는 강원문화예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김홍주·유기택 시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강원문화예술상에서 공동수상은 처음이다.심사위원들은 치열한 논의 끝에 김홍주 시인의 시집 ‘흙벽치기’(2017)와 류기택 시인의 시집 ‘참 먼 말’(2017)을 놓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공동수상을 결정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춘천 세종호텔 1층 소양홀에서 열린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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