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춘천 소극장여우 공연

탄생 110주년을 맞은 김유정의 소설 ‘봄봄’이 인형극 무대로 되살아난다.

꿈동이인형극단(대표 신영우)은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춘천 소극장여우에서 인형극 ‘봄봄’을 총 16회 공연한다.이번 무대는 김유정 작가의 대표적인 소설 ‘봄봄’을 인형극으로 풀어낸 것으로,장가를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릴사위와 호락호락 하지 않은 장인어른의 팽팽히 신경전이 유머러스한 무대로 펼쳐진다.토·일요일인 9월 1,2일과 8,9일,15.16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막을 올리고 평일인 6,7일과 13,14일은 오전 11시 단체예약 관객을 맞이한다.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문화티켓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관람가 6세이상.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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