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BMW 차량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운행정지 명령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운행정지 명령은 강릉시에 등록된 BMW 리콜대상 233대 가운데 16일 기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53대(22.75%)가 대상이다.점검 및 운행정지 명령 효력은 해당 우편을 받는 즉시 발효되지만 차량 소유주가 점검 목적으로 임시 운행하는 경우는 제외된다.대상 차량이 긴급 안전진단을 받으면 운행정지 명령이 실효돼 즉시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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