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소장한 미술품을 최초로 공개한 전시회에 13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청와대는 지난 5월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71일간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최한 소장 미술품 전시회에 하루 평균 1800명의 내·외국인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함께, 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국가 미술 재산을 본래 주인인 국민께 돌려드려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청와대 소장품의 성격과 변천사를 읽을 수 있는 한국화,서양화,조각,벽화 등 31점이 전시됐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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