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읍 축복교회가 최근 ‘별마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 영월읍 축복교회가 최근 ‘별마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영월읍 축복교회(담임목사 박진홍)가 각계 각층 지원을 받아 지난 21일 ‘별마로 작은도서관’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교회 1층 한켠에 115㎡ 면적 규모로 조성된 도서관에는 서울 수색교회(담임목사 민철홍)가 도·농 협력 차원에서 기증한,유아부터 일반까지 읽을 수 있는 2000여권의 책이 자리를 잡았다.또 1500만원의 시설비는 강원도 마을공동체지원사업비와 교회 신도들의 정성어린 십시일반 마음이 보태져 해결됐다.도서관은 일단 여름방학에는 화∼토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교회측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도서 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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