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회사 시약 제조허가 취득
심혈관질환 3종 동시 진단 가능
검사시간 단축·적기치료 기대
기존에는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 내원시 심혈관 질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트로포닌 I (Tn-I),CK-MB,미오글로빈 (Myoglobin)과 같은 다양한 생물지표 (bio-marker)를 각각 검사해 질환의 유무를 확인했다.이 때문에 심혈관 질환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문제가 발생,동시진단 요구가 높았다.바디텍메드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혈관 질환 3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동시진단 시약을 개발했으며 기존의 제한적인 검사를 극복,검사시간을 단축하고 적시에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의열 대표는 “이번 동시진단 제품의 제조허가 취득으로 기술력을 한번 더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발로 기술력이 요구되는 동시진단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