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BS 오후 10:45> 강원도의 한 참숯 공장에 전통 방식으로 가마에서 참숯을 구워내는 작업자들이 있다. 참숯을 제조하기 위해 가마에 넣는 나무 양만 무려 10t이 넘는다.가마에 나무를 넣고 5일 후에 숯을 꺼내는 작업이 시작되는데, 1,200℃가 넘는 참숯 가마에서 열기를 견디는 건 오롯이 작업자의 몫이다. 부장대 하나로 저녁부터 새벽까지 계속되는 참숯 꺼내는 작업이 이어진다. 데일 듯한 열기를 견디며 작업하지만 10t의 나무를 태워서 숯으로 되는 건 대략 1톤 미만. 숯을 다 빼도 300℃가 넘는 가마 안을 청소하고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사람들, 뜨거운 열기를 견디며 가마 앞에서 참숯을 생산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