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 남북특위 구성 준비
간담회서 동해북부선 연결 등 논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북쪽의 철도노선 대부분은 단선이면서 기반시설이 노후화돼 저속운행만이 가능하고 간선도로 대부분이 왕복 2차선 수준이라 수송 효율성이 매우 낮다”며 “한반도 공동 발전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실현을 위한 남북 및 대륙철도’를 주제로 발제를 한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동해북부선 연결사업과 금강산선 연결사업,경원선 연결사업 등 남북철도 미연결구간 연결사업 등을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진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