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9시 10분쯤 춘천 사북면 오탄리 사내천에서 A(8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이날 오후 6시쯤 가족에게 낚시를 하러 간다고 나간 뒤 귀가하지 않자 가족이 경찰에 실종신고 후 소방과 경찰이 3시간여 만에 발견됐다.당시 사내천의 수심은 1m 안팎으로 알려졌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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