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가는 길’ 테마마을 사업

▲ 아야진 금강용궁 테마마을 인공폭포.
▲ 아야진 금강용궁 테마마을 인공폭포.
고성군 아야진 금강용궁 테마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인공폭포가 준공돼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항구인 토성면 아야진 마을의 경관을 개선,관광객 유치와 주민소득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아야진 금강용궁 테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접경지역 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16년 3억원을 투자해 아야진항 북방파제에 트릭아트 5개소,아트타일,스텐실포장 등 1차 사업을 완료했다.

‘용궁가는 길’로 이름 붙여진 이 일대는 사업 완료 후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어 2017년부터 경관개선 사업으로 11억원을 투입해 토성면 아야진리 230의 8번지 일원에 인공폭포 조성사업을 진행,이번에 준공했다.또 오는 8월에는 11억원을 투자해 토성면 아야진리 230의 1번지 일원에 현대식 포장마차 5동을 건립,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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