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육대회 사격·역도 사전경기
사격, 춘천 남·여단체전 1·2위 활약
역도, 2부 양구 이창호 용상 대회신

강원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사격에서 1부 춘천,2부 고성·정선이 선전했다.

춘천시는 10일 동해사격장에서 열린 1부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735.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1부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동해시가 1684점으로 1위 춘천시가 1,59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앞서 지난 9일 열린 1부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춘천이 1647점을 획득,정상을 차지했다.이어 1부 남자 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춘천이 1712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1부 남자 고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원주시가 1680점으로 1위를 했고 춘천이 1663점으로 2위를 했다.

2부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고성군이 184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양구군이 1476점으로 1위,고성군 1468점으로 2위를 했고 개인전에서는 김규린(고성) 선수가 228.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여자 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정선군이 1641점으로 우승했다.2부 남자 고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241.1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한 김영상의 선전을 기반으로 정선이 단체전에서 167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2부 남자 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고성군이 131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5~8일 양구 용하초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사전경기에서는 이창호(양구군청)가 2부 남일부 69㎏급 용상에서 171㎏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한 가운데 1부 남일부 77㎏급 조준희,1부 여일부 63㎏급 함은지·69㎏급 김혜미(이상 원주시) 등이 3관왕을 차지하며 선전했다.한편 강원도민체전은 오는 15일부터 4일간 영월군 일원에서 열려 18개 시·군 1만여 명이 출전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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