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강문화센터,시우터예술단

철원 출신 예술가들이 9일 오후 6시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제1회 지역예술단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얼쑤 철원’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출신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강원 시우터예술단이 출연해 오고무와 이매방류 살풀이,박병천류 진도북,한량무 등을 선보인다.또 금산세계타악공연축제 축제위원 김현수 뿌리예술단 음악감독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안무감독단으로 활동한 신성철 디와이아트컴퍼니 대표 등이 특별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강원 시우터예술단은 지난 1999년 철원에서 활동을 시작한 조아라 무용단을 전신으로 현재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지역 신예 문화예술가들이 함께하는등 정기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의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