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랑·반다비 홍보존 운영
한복입고 20개 언어로 환영

▲ 18일 새로 개항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18일 새로 개항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8일 새로 개항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첫 손님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맞이했다.평창조직위는 이날부터 제2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과 3층 출국장 등에서 마스코트 홍보존 운영에 들어갔다.한복을 입고 큰절하는 수호랑·반다비가 20개 언어로 입국자들을 환영했고,입국게이트 옆 수호랑·반다비는 손을 마주치면 김연아 등 홍보대사의 육성 응원멘트를 듣고 참가인원도 기록되도록 만들어졌다.조직위는 이날 새벽 4시 20분 첫 항공편인 대한항공 KE624편으로 입국한 첫 승객들에게 올림픽기념품도 선물했다.패럴림픽 G-50일을 맞아 특별이벤트 ‘반다비를 찾아라!’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제2터미널 내 반다비 조형물이나 인형과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마스코트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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