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완공 후 본청부서 이동
공영개발·생활민원사업소 등
외청·산하기관·사회단체 입주
제2청사에는 환경미화원 휴식공간도 만들어진다.시 각종 서류를 보관하는 서고로도 활용된다.현재 시장 집무실,국·소장실 등으로 쓰이고 있는 컨테이너동은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청사 신축기간 임차해 쓴다.도선관위가 임차를 끝낸 뒤 컨테이너동을 재활용하지 철거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제1청사인 신청사와 제2청사 사이에는 이동편의를 위한 ‘구름다리’가 놓일 예정이다.
시가 도,도교육청에 89억원을 주고 매입한 임시청사는 부지가 1만8000여㎡이고,건물 면적은 체육관 포함 9900㎡이다.시는 임시청사로 사용하기 앞서 정밀 안전진단과 전기,통신,소방 설비 등을 전면 정비했다.시관계자는 입주하는 사업소와 도시공사 모두 시 기관이어서 실질적으로 제2청사가 된다”며 “도선관위와 사업소 입주는 신청사로 본청 부서가 이전하면 바로 이뤄진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신청사 완공 뒤 임시청사에서 신청사로 본청 부서 이전을 2주일 내 신속히 마칠 계획이다. 김정호 kimpro@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