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오는 17일부터 스페인에서 5일간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인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막바지 홍보에 나선다.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는 165개국 99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입장객 수가 24만명이 넘는 대형 국제박람회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다음 달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박람회장 홍보부스를 강원도의 아름다운 설경과 평창올림픽의 스키슬로프를 형상화해 꾸몄다.이밖에 공사는 오는 17일 스페인과 유럽의 관광업계,언론인,국제기구 관계자 등 유력인사 50여명을 초청,한국관광설명회를 열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활용한 강원관광상품,평창관광로드 10선,오는 5월 강릉에서 개최예정인 PATA 연차총회에 대해 홍보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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