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여㎡ 6만5000본 식재 계획
군은 지난해 꽃작약 재배단지를 화촌면과 동면 일원 3만8000㎡에 조성,종묘 13만3000여 본을 지원 식재한데 이어 올해도 21만여㎡면적에 꽃작약 6만5000본,작약 53만9000본의 종묘를 지원해 식재할 계획이다.꽃작약은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기존의 주산지는 경상도와 전라도로,강원도의 경우 타 지역보다 개화시기가 20일 정도 늦고 큰 일교차로 인해 절화도 오래 보관되는 특징이 있어 전국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작물이다.현재 서울 양재동 꽃시장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인삼 대체작물로 농가소득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종묘 분양을 할 경우 5년간 1000㎡당 5030만원의 소득과 건작약으로 판매 할 경우 1000㎡당 5900만원의 소득(5년간 평당 3만9700원)을 올릴 수 있는 신소득 작물로 알려져 있다. 유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