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여㎡ 6만5000본 식재 계획

▲ 고소득 작물로 알려진 꽃작약이 홍천군 동면 삼현리 336번지 일원에 만개해 있다.
▲ 고소득 작물로 알려진 꽃작약이 홍천군 동면 삼현리 336번지 일원에 만개해 있다.
홍천군이 고소득 작물로 알려진 꽃작약 재배단지 면적을 확대해 지역 특화작물로 집중 육성한다.
군은 지난해 꽃작약 재배단지를 화촌면과 동면 일원 3만8000㎡에 조성,종묘 13만3000여 본을 지원 식재한데 이어 올해도 21만여㎡면적에 꽃작약 6만5000본,작약 53만9000본의 종묘를 지원해 식재할 계획이다.꽃작약은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기존의 주산지는 경상도와 전라도로,강원도의 경우 타 지역보다 개화시기가 20일 정도 늦고 큰 일교차로 인해 절화도 오래 보관되는 특징이 있어 전국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작물이다.현재 서울 양재동 꽃시장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인삼 대체작물로 농가소득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종묘 분양을 할 경우 5년간 1000㎡당 5030만원의 소득과 건작약으로 판매 할 경우 1000㎡당 5900만원의 소득(5년간 평당 3만9700원)을 올릴 수 있는 신소득 작물로 알려져 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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