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과잉생산 억제·조사료 증대 기대

올해 양양지역 10.4㏊의 논에 쌀 대신 사료작물이 재배된다.군은 쌀 과잉생산 생산문제 해결과 자급률이 저조한 조사료 생산 증대를 위해 올해부터 논 사료작물 시범재배 사업을 추진한다.최근 쌀값 하락 등의 영향으로 쌀 적정생산과 수급안정을 위한 논 사료작물 재배사업은 지난해에 벼를 재배하고 최소 1000㎡ 이상 집단화가 가능한 논을 경작하는 농업인과 영농법인으로 사업신청을 거쳐 17농가, 66필지를 대상지로 확정했다.총 10.4㏊의 사업대상지 가운데 9.7㏊에는 사료작물,나머지 0.7㏊는 논콩이 재배되며 1㏊당 사료작물은 400만원,논콩은 250만원의 소득보전금이 지원된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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