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정선 신동읍 동강변
아리랑 공연·장터·사진전 등
올해 문화예술제는 동강의 아름다운 비경과 지역의 향토문화를 알리기 위해 정선아리랑공연과 함께 장터가는 길,밭갈이,동강의 어부,새참 나르기,나무꾼,소몰이 등 동강변 사람들의 삶을 선보인다.
정선아리랑과 강원랜드를 주제로 한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또한 동강변에서 자생하는 동강할미꽃 사진 촬영행사와 마을 경로회·부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동강의 문화시연,먹거리촌,장터도 운영된다.
동강문화예술제를 주최하는 전석원 강원포토 대표는 “이번 축제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들이 정선을 찾아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