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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조기 대선·2018 지선 앞 세력 분화 시작

[도내 정치 지형 변화] 의원-단체장 간 대립 행보
공천 경합 ‘어게인 2016’ 재현
전·현직 의원간 조직 경쟁도

기사승인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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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정치 지형변화 개념도

새누리당 탈당과 잔류,바른정당 창당이 이어지면서 강원도내 정치지형도 변화가 일고 있다.조기 대선과 2018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력분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대상이다.

춘천은 김진태 국회의원의 지역구지만 최동용 춘천시장이 이날 당 쇄신을 지지하는 도내 시장·군수 공동성명에 동참,이목을 끌었다.김 위원장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친박계 인적쇄신을 놓고 대립하는 상황이어서 최 시장의 쇄신요구를 놓고 해석이 분분했다.

더욱이 춘천은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과 동행이 유력한 한승수 전총리가 움직일 경우 또 한 차례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원주 갑의 경우 총선 공천당시 김기선 의원에게 맞섰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바른정당 활동에 들어갔다.도내에서 친박활동 기간이 가장 오래된 정치인 중 하나로 꼽히는 김 의원과 이명박 정부에서 핵심 역할을 하던 박 전 대변인은 완전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바른정당 창당을 주도한 황영철 의원의 지역구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는 황 의원과의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한기호 전 의원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황 의원이 새누리당을 떠난만큼 당최고위원까지 지낸 한 의원의 향후 역할이 관심받는 상황이다.한 전의원으로부터 공천받은 상당수 지방의원들이 고심에 고심을 거듭,공천경합을 벌였던 ‘어게인 2016’이 재현되고 있다.

속초-고성-양양에서는 경우 전·현직 의원간 때아닌 조직경쟁이 벌어지는 양상이다.정문헌 전 의원이 당을 떠난후 이 지역에서 300여명 규모의 탈당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친박에서 중도로 선회한 이양수 의원은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쇄신을 지지하면서 당 분위기를 지켜보고 있어 이 지역 당 조직도 혼란을 겪는 분위기다.

염동열 국회의원 지역구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에서는 한규호 횡성군수,박선규 영월군수,전정환 정선군수 등 3곳 단체장들이 당 쇄신을 지지하고 나섰다.염 의원이 당잔류를 선언한 상황이라 이들 군수들의 동향은 초미의 관심이다.이를 두고 일부 군수들은 총선후유증에서 탈피,독자적인 역할찾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탈당 인사는 “비대위가 추진하는 새누리당의 쇄신이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도내에서도 또한번의 출렁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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