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전문·생활체육 유공자 시상

▲ 전국체전 생활체육 유공자 및 강원체육상 시상식이 9일 강원체고 체육관에서 최문순 도지사, 김동일 도의장, 민병희 도교육감과 체육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효진

강원도체육회가 올 한해 강원체육을 빛낸 전문체육·생활체육 유공자를 시상하고 강원체육인 위상제고와 결속을 위해 ‘2016강원 체육인의 밤’행사가 개최했다.9일 강원체고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민병희 도교육감,회원종목단체 임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제97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중 종목별 후원인사에게는 감사패,우수 회원종목단체 및 대학총장·실업팀장·입상고등학교장·우수지도자·도교육청 및 시군체육회 관계자에게 공로패,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종목단체,선수 및 지도자에게는 특별훈련비를 지급했다.또 제35회 강원체육상을 시상하며 올해 처음으로 강원도체육회 통합과 함께 7개 부문의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공로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중훈 강원체육회 사무처장은 “2016년 강원체육 중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전문체육·생활체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강원체육인이 앞장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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