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강원그린박람회 개막
내일까지 제품 전시 판매

▲ 2016 강원그린박람회 개막식이 26일 옛 캠프페이지 내 봄내체육관에서 김중석 강원그린박람회 조직위원장, 맹성규 도경제부지사, 최동용 춘천시장,안병헌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박길선 도의회경제건설위원장과 경제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관람객들이 부스를 돌아 보고 있다. 서영

2016 강원그린박람회가 26일 오전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장인 옛 캠프페이지내 봄내체육관에서 개막됐다.개막식에는 김중석 강원그린박람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맹성규 도경제부지사,최동용 춘천시장,안병헌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박길선 경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김정일 강원중기청장 등 도내 경제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올해 그린박람회에는 녹색산업,그린라이프,청정에너지,청정식품,환경기업,사회적기업 등 6개 분야에 총 80여개 기업들이 참가했다.행사 기간동안 1000여개의 제품들은 최대 80%까지 할인돼 판매된다.매일 오후 3시·7시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추첨을 통해 대형TV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된다.강원도민일보사와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요일인 28일 폐막한다.

김중석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며 “산림자원이 풍부한 강원도가 중심이돼 친환경녹색 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관련기사 6면 안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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