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모험연수원 새단장 26일 개장

인제 모험레포츠연수원이 ‘자작나무힐링캠프’로 새단장해 26일 원대리 연수원 현지에서 오픈한다.

연수원은 26일 오픈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모험레포츠 관계자 등과 인제군청 담당자 등을 초대해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자전거 공연과 통나무집짓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연수원은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한식·양식당인 ‘힐링푸드’를 단장해 특급 리조트 출신 조리장이 직접 내놓은 일품요리를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원에 자리한 캠핑장에는 협동심과 배려심 성취감을 극대화 해주는 조직 활성화 친환경 프로그램인‘야생1박2일 통나무집 짓기’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수 많은 기업체 연수와 학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최권섭 자작나무힐링캠프 대표는 “여름을 대비해 ‘워터파크 퍼니풀’시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원이 강원도의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이동명 suns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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