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지역개발사업 발굴 보고회

[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 성장촉진지역에 재 지정된 정선군이 34건의 지역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2일 군청에서 성장촉진지역 재지정에 따른 ‘정선군 지역개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발굴된 주요 사업은 의료연계형 복합단지 조성,웰니스 융복합 의료관광 클러스트 구축,청년빌 조성,위험도로 피암터널 설치,정선 농촌중심지 활성화,LED야생화 공예마을 조성,정선 레포츠사격장 조성,이성대 자연휴양림 조성,반천마을 특화단지 조성 사업 등 총 34건이다.

군은 발굴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과 투자선도지구 등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국토부 공모사업과 함께 사업 유형에 따라 행안부,문체부,농림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각 부처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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