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진형 기자] 도내 젊은 작곡가들의 모임인 ‘어필(Appeal)’이 국악과 양악,무용이 절묘하게 조화된 무대를 선보인다.작곡연구팀 어필은 12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세번째 작곡발표회 ‘보다,듣다,느끼다’를 갖는다.춘천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김재문,안지영,진주영,진지수,최다영 작곡가가 ‘춘천의 풍경’,‘소리의 파장’ 등 5개의 작품을 선보인다.이들 작곡가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형식의 실험을 통해 한국 창작음악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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