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고서 나라사랑 추모문화제

▲ 애국지사 윤희순 의사 나라사랑 추모문화제가 23일 춘천고에서 열렸다.
▲ 애국지사 윤희순 의사 나라사랑 추모문화제가 23일 춘천고에서 열렸다.

애국지사 윤희순 의사 나라사랑 추모문화제가 23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열려 최초 여성의병장 윤희순 의사의 애족정신을 되새겼다.

애국지사 윤희순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홍표원)가 주최·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박춘석 강원서부보훈지청장,유정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김웅기 춘천고 교장,이재권 6·25 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이칠석 전몰군경유족회 강원지부장,홍영숙 태평양유족회 도지부장,류연수 고흥류씨 종친회장,변지량 춘천고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희순 의사 사진전과 헌다례,소숙희 안무가의 초혼무,춘천고 학생들의 ‘안사람 의병가’ 낭독,27사단 군악대의 의병노래와 독립군가 중창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기념사업회는 올해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740호로 지정된 ‘윤희순의병가사집’의 복제본을 춘천고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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