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 134억원 달성
전년동기 대비 33.6% 증가 실적

춘천 더존비즈온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07억원,영업이익 134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13.0%,영업이익 33.6% 증가한 실적이다.ERP와 클라우드,그룹웨어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20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상승 기조를 나타냈다.

특히 대기업에서의 ERP 경쟁력이 강화되며 확장형 ERP 사업에서만 24.5%의 매출증가를 달성했다.올들어 3분기까지 매출액 1852억원,영업이익 425억원을 실현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 14.9%,영업이익 25.2% 성장했다.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 출시 이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향후 성장 속도는 더욱 빠를 전망이다.시장 진출 전략으로 삼은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WEHAGO T가 성장하고 있고 빅데이터,핀테크 등 신규 사업들도 진행중이다.

정부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이커머스 플랫폼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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