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심의위, 98개 지원사업 의결
정선군 내년도 교육경비 규모가 30억원으로 확정됐다.군은 16일 군청에서 2020년도 교육경비 선정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정태규 정선부군수)를 개최하고 세부 지원안과 규모를 최종 결정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지역 내 32개 초·중·고 학교특성화 사업 등 4개 부문,98개 사업에 대한 교육경비 보조금 30억2000만원을 지원키로 심의·의결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교육인적 역량강화와 학습능력 제고 9개 사업 17억9000만원을 비롯해 학력수준 향상 28개 사업 2억원,체육분야 지원 4개 사업 4억3000만원,교복과 체육복 구입지원 2개 사업 1억원,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도서관 2개 사업 2500만원,시설확충과 환경개선 1개 사업 2500만원,초·중·고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52개 사업 4억5000만원 등이다.군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이외의 다양한 지원방안으로 대학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육성 아카데미,도교육청 협력 프로젝트인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4년간 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윤수용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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