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남북경협학교 개강

대한석탄공사가 남북경협에 대비해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남북경협학교를 개강해 눈길을 끌고 있다.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최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 남북경협학교 제1강을 진행했다.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과 공동주최하고 강원통일교육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남북경협학교는 오는 11월초까지 총4회로 진행된다.박종철 경상대 교수는 지난 11일 ‘대북제재와 북한경제 변화’라는 주제로 첫 강연했다.제2강은 22일 김강일 연변대 교수의 ‘북중 무역관련’,제3강은 11월 11일 피터 비엔나대 연구원의 ‘북한의 공기업 운영사례’,제4강은 25일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의 ‘북한과 민간교류 및 사업 등 활발한 교류활동 경험’에 대한 강연으로 마련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개도국 기술 교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최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운영하는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등 4개국 공무원들을 맞아 한국의 선진화된 산불진화시스템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소개했다.산림항공본부는 산림항공기와 산불기계화시스템,산림항공기 관제시스템 등 고도화된 산불진화체계를 소개하는 등 프로그램 참가국들의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 관련 사항을 토의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함께성장 한마당’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는 16~17일 이틀간 원주 본사에서 ‘2019년 함께성장 한마당’을 개최한다.자원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 행사는 첫날 개막식과 함께 광업계 우수 종사자 포상,광업 채용박람회,광업기술·북한자원 세미나,광산장비 전시 회북한사진전 등으로 진행된다.17일에는 지역주민 어울림 마당으로 코미디서커스,마술쇼,재난영화 상영,스템프 체험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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