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활력·민생 해결안 강조
2030년 미래차 1위 비전 선포

청와대가 조국 사태이후 민생경제 행보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우리 경제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경제를 챙기면서 조국 블랙홀에서도 벗어 나려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경제,무엇보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적 보완책들,이런 것들을 꼼꼼하게 챙겨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제활력을 다시 살려내야 하는 것,그리고 글로벌 경제가 많이 좋지 않은 상황인 것은 모두가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경제를,거시 경제는 그래도 좀 튼튼한 편 인데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내수경기의 활력을 되찾고 그리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 고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앞으로 얼마만큼 많은 경제 행보들이 있을지를 지금은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민생과 경제 등을 챙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경기 화성에 위치한 현대차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오는 2030년 미래차 경쟁력 세계 1위 비전을 선포하는 등 경제행보를 이어갔다.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일에는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이재용 회장과 나란히 참석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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