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0%대 초반으로 하락해 취임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가 나왔다.리얼미터가 지난 18일까지 사흘동안 전국 19세 이상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4%포인트 떨어진 43.8%로 집계됐다.이는 리얼미터 조사기준으로 취임 후 최저치다.반면 부정평가는 3.0%포인트 오른 53.0%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부정과 긍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9.2%포인트로 나타났다. 남궁창성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