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전드 매치 첫날 팀 구성 결과표.[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 레전드 매치 첫날 팀 구성표.[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세계 여자골프의 전설들이 이번 주말 양양에 집결한다.설해원 골든비치는 21,22일 ‘설해원 레전드 매치’행사를 개최한다.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세계 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골프팬 2000여명의 온라인 투표결과에 따라 소렌스탐(스웨덴)-박성현,줄리 잉스터(미국)-이민지(호주),박세리-렉시 톰슨(미국),로레나 오초아(멕시코)-아리야 주타누간(태국)으로 4개조의 포섬매치 팀이 결정됐다.

21일 열리는 포섬 매치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와 차세대 스타가 2인 1조로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22일에는 LPGA 전설 4명의 시타식과 함께 각 홀에 상금이 걸린 스킨스 게임으로 치러지게 된다.아니카 소렌스탐과 로레나 오초아,줄리 잉스터,박세리 등 여자골프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모이는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여자골프 레전드들을 한 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이미 2000여장의 갤러리 티켓이 조기에 매진되는 등 수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지역상권에도 모처럼의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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