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 7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하평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 이모(19)군 등 일행 4명이 깊은 곳에 빠졌다. 이군을 제외한 3명은 스스로 빠져나왔으나 수영이 미숙한 이군은 근처에 있던 사람들과 순찰 중이던 군인에 의해 구조됐다. 의식을 잃은 이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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