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세일즈·원주 GTI 포럼 초청

최문순 도지사가 13일 관용차량에서 약 1시간 정도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GTI경제협력 포럼 참석을 요청하고 이모빌리티 사업 관련 국비 세일즈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KTX열차 편으로 횡성역에 도착,횡성역에서부터 우천산업단지와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개최 장소인 웰리힐리파크까지 춘천고 5년 선배이기도 한 최 지사 관용차량 카니발에 동승했다.협약식이 끝난 후에도 홍 부총리는 최 지사 관용차량으로 횡성역까지 이동했다.

이로 인해 최 지사는 홍 부총리와 단독 면담을 갖고,강원도 주요현안 사업을 재요청했다.최 지사는 이모빌리티 자기인증 기반구축 사업을 비롯해 소재산업 희토류 클러스터 조성,제2경춘국도 건설사업,항만연안방재 연구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또 기재부에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총사업비 조기 확정을 요청하고,오는 10월 원주에서 열리는 GTI경제협력 포럼에 홍 부총리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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