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농특산물 판매
인제 에누리장터와 인제 별빛 야시장이 지역의 신특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인제 별빛 야시장은 지난 5월24일 개장,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밤11시까지 인제시장 광장에서 문화 공연,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주 문화 공연과 먹거리,볼거리 등을 선보이면서 매주 1000여명의 고객이 찾고 있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인제 에누리장터는 20,21일 인제농특산물판매장에 총 40여개 부스가 설치돼 지역 농·특산물 등 300여개의 품목이 시중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등 지역 특화 직거래 장터로 자리하고 있다.
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기업,소규모 농가 등에서도 참여,자유판매공간으로 조성돼 호응이 높은 가운데 농가는 판매·시간비용 최소화,장터 방문객은 저렴한 가격에 제품 구입 등 농민·기업·방문객 간 상생 발전의 공간역할을 하고 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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