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해수욕장서 친환경 축제로
YB·10㎝·버즈·에릭남 등 출연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20~21일 이틀간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행복한 음악축제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음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열리는 친환경 음악축제로,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올해는 ‘푸른 바다 쏟아지는 별빛,한여름의 뮤토피아’를 부제로 진행된다.

20일에는 버즈와 소란,에릭남 등이,21일에는 국내 록밴드 YB,10㎝,선우정아,딕펑스,몽니,로맨틱펀치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신영선 시관광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동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더욱 많은 피서객과 관광객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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