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프리카 깊은 곳까지 가는 중국 부럽다’…전용기 등 전폭 지원

▲ 수교이래 총리의 최초 방문, 타지키스탄 도착한 이낙연 총리&#10;    (두샨베[타지키스탄]=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수도인 두샨베 국제공항에 도착해 영접나온 이브로힘 부총리의 안내를 받으며 입국하고 있다. 1992년 수교이래 총리가 타지키스탄을 방문한 것은 이총리가 처음이다.   2019.7.15&#10;    kimsdoo@yna.co.kr&#10;(끝)&#10;&#10;&#10;<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수도인 두샨베 국제공항에 도착해 영접나온 이브로힘 부총리의 안내를 받으며 입국하고 있다. 1992년 수교이래 총리가 타지키스탄을 방문한 것은 이총리가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투톱 외교’의 한 축을 맡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현재 4개국 순방 중이다.

지난 13일 출국해 서남아시아 국가인 방글라데시의 공식방문 일정을 마쳤고 16일 현재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 있다. 앞으로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방문이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정상외교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대통령 혼자서는 다 감당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대통령과 총리가 적절히 역할을 분담해 정상급 외교 분야에서 함께 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무총리의 정상급 외교는 우리 외교의 외연 확대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투톱외교’의 효과를 강조했다. 


▲ 방글라데시 대통령 예방한 이낙연 총리 &#10;   (다카=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시 대통령궁에서 모하마드 압둘 하미드 대통령을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2019.7.14 &#10;   kimsdoo@yna.co.kr &#10;(끝)&#10;&#10;&#10;<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시 대통령궁에서 모하마드 압둘 하미드 대통령을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 한-방글라데시 확대 총리 회담&#10;   (다카=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의 총리실에서 셰이크 하시나 총리와 양국 확대 총리 회담을 갖고 있다.  2019.7.14&#10;    kimsdoo@yna.co.kr &#10;(끝)&#10;&#10;&#10;<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의 총리실에서 셰이크 하시나 총리와 양국 확대 총리 회담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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