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방림면 산책로 등 설치

평창군 방림면(면장 최상문)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방림면은 최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방림2리 평창강 제방도로와 방림체육공원의 산책로 2㎞ 구간에 태양광 보안등 80여 개를 설치했다.이 구간은 평창강을 끼고 훌륭한 경관을 갖고 있어 평소 지역주민과 천제당 등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이지만 가로등이 없어 야간 보행 때 사고위험이 따른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그러나 태양광 보안등 설치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산책로의 경관을 개선했고 태양광을 이용,전기료 걱정도 덜게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로등 설치에 이어 방림면은 클래식축제가 열리는 계촌리 시가지에도 태양광 보안등 설치를 확대해 지역주민들과 클래식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의 야간 안전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멋진 야간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