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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추억·올림픽 유산 잊지 않도록 강원홍보 앞장”

2019년 07월 01일(월)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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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Remember 평창, Visit 강원
‘리멤버 평창 비지트 강원’ 발대
팸투어·세미나 3회 걸쳐 진행
올림픽 연계 강원비전 의견 공유
“다시찾은 평창 자긍심 되살아나
강원 아름다움 세계에 알릴 것”

▲ ‘Remember 평창,Visit 강원’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열린 평창둔전평농악대 공연 모습.
▲ ‘Remember 평창,Visit 강원’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열린 평창둔전평농악대 공연 모습.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이 강원도에 다시 모였다.대회기간 ‘패션크루(Passion Crew)’라고 불렸던 이들은 뜨거웠던 평창을 기억하며 평화를 다시 꿈꿨다.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 ‘Remember 평창,Visit 강원’ 프로젝트가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올림픽 개최지역과 평화지역 일원에서 개최,첫 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올림픽과 안보관광이 어우러진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잊지 못할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평창올림픽과 강원도를 위해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안으로는 평창올림픽을 역대 최고의 동계올림픽으로 만들었다는 자원봉사자로서의 긍지를,밖으로는 강원도에 대한 애정과 평창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겼다.



▲ 한창호 작가가 지난 12일 ‘Remember 평창,Visit 강원’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붓글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한창호 작가가 지난 12일 ‘Remember 평창,Visit 강원’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붓글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올림픽+안보관광

지난 5월부터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펼쳐진 이번 프로젝트는 올림픽 개최지는 물론 DMZ 일대를 포함한 강원도 곳곳의 명소와 평화지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졌다.지난 달 평창 평화의 벽 일원(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프로젝트는 3회에 걸친 팸투어와 세미나로 꾸며졌다.

평창과 양구,고성 등에서 진행된 1차 팸투어에서 서포터즈들은 스키점프 전망대,바이애슬론 경기장 투어를 비롯해 대관령 하늘목장,오대산 자연명상마을 등 평창의 관광명소를 둘러봤다.이어 양구 전쟁기념관,을지전망대,제4땅굴과 북쪽 금강산을 바라보는 기회도 가졌다.강릉과 화천에서 펼쳐진 2차 팸투어는 강릉 컬링센터,올림픽 뮤지엄을 비롯해 평화의 댐,칠성전망대 등으로 이어졌고,세 번째 팸투어는 정선,고성 등지에서 펼쳐졌다.아라리촌,화암동굴과 통일전망대,화진포역사안보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강원도만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회 팸투어.
▲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회 팸투어.

■ 강원관광 첨병화

서포터즈들은 팸투어에 앞서 지난 12일 ‘Remember 평창,Visit 강원’ 프로젝트 세미나를 통해 올림픽과 연계한 강원관광의 비전에 대해 익히기도 했다.세미나에서는 올림픽 이후 강원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포터즈들의 애정어린 의견들이 다양하게 나오기도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특강을 통해 풀어놓은 올림픽 막전막후 이야기도 서포터즈들의 관심을 끌었다.강하영(22

·경기) 씨는 “올림픽 유산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가리왕산을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치열한 과정들을 고스란히 알 수 있었다.유산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만큼 좋은 활용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팸투어 과정에서 이미 SNS 강원도 홍보에 들어간 서포터즈들도 눈에 띄었다.임송은(23·세종) 씨는 “투어를 하며 올림픽 명소와 관광지 등을 SNS에 올렸는데 부럽고 아름답다는 반응들이 달렸다”며 “평창올림픽 때 함께했던 인연들을 다시 만나 행복했다”고 밝혔다.



▲ 서포터즈들이 강릉 올림픽뮤지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서포터즈들이 강릉 올림픽뮤지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올림픽 인적유산 구축

88 서울올림픽과 평창올림픽 모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정경석(경기·64) 씨는 “평창에서 함께 한 자원봉사자들이 서포터즈로 인연을 계속 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했다.인천공항에서 VIP 의전을 도왔던 정 씨는 “취지와 프로그램 모두 만족스러워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최성은(27·전북) 씨는 “평창올림픽의 추억이 남아있는 강원도에서 올림픽 유산과 평화지역 등 강원도를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고성 DMZ에서 북녘 땅을 바라봤던 경험이 인상 깊었다.강원도를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 강원도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때 강원도를 처음 방문했던 미국 유학생 김경도(23·대구) 씨도 팸투어가 끝난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 씨는 “평생 할까말까한 특별한 소중한 경험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이후 강원도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봉사자들과도 멀어졌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다시 오게 해주셔서 감사하다.올림픽 자원봉사에 대한 자긍심이 되살아났고,강원도에 대한 애정도 생긴 만큼 국내외 친구들에게 강원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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