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밀집 거주지 마닐라·클락 조성

▲ 재필리핀 강원도민회가 최근 마닐라와 클락에 사무소를 열고 오는 8월9일 강원도주최 제1회 강원의날 행사 지원에 나섰다.
▲ 재필리핀 강원도민회가 최근 마닐라와 클락에 사무소를 열고 오는 8월9일 강원도주최 제1회 강원의날 행사 지원에 나섰다.

재필리핀 강원도민회(회장 정한·이하 도민회)는 최근 마닐라와 클락에 연이어 사무소를 열었다.

강원도 농특산품 수입 등의 업무와 오는 8월 9일 필리핀에서 처음 열리는 강원도 주최 강원의날 행사 지원 등을 위해 도민 밀집 거주지역인 마닐라와 클락에 사무소를 개설했다.변재흥 필리핀 한인총연합회장,문대진 일로일로 한인회장,정영민 보라카이 한인회장,박복희 필리핀 경제인협회 이사장,정용호 신한은행 마닐라 지사장,장만석 럭키해운항공 회장,김선홍 한패스 마닐라 지사장 등 한인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강원의 날은 강원도 대표 농특산품들의 본격적인 필리핀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필리핀에서 강원의 날을 개최할 것을 도민회에 제안,성사됐다.

한편 도민회는 오는 8월 10일 필리핀 사회에 강원도를 홍보하기 위해 케이팝(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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