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에서 경북 북동 산지와 울진, 봉화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5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낮 최고 기온은 24∼35.7도 분포를 보였다. 특히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 측정한 경북 경산 하양지역 낮 최고 기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6.5도를 기록했다. 2019.6.5
▲ 대구·경북에서 경북 북동 산지와 울진, 봉화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5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낮 최고 기온은 24∼35.7도 분포를 보였다. 특히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 측정한 경북 경산 하양지역 낮 최고 기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6.5도를 기록했다. 2019.6.5

강원지방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양구·홍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등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지난달 24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뒤 한 달여 만에 발효되는 폭염특보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26일까지 영서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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