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춘천연극제 폐막
‘수상한 궁녀’ 우수작품상
‘갑돌이와 갑순이’ 관객인기상

▲ 2019 춘천연극제 폐막식이 지난 22일 춘천시청 작은공연마당에서 열렸다.
▲ 2019 춘천연극제 폐막식이 지난 22일 춘천시청 작은공연마당에서 열렸다.

2019 춘천연극제의 국내경연작 대상에 극 발전소 301의 ‘그날이 올 텐데’가 선정됐다.

지난 22일 춘천시청 작은공연마당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진행된 ‘그날이 올텐데’는 이날 수상으로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또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이 감사패를,춘천연극제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배우 최종원과 백우열 춘천연극제 부이사장,민민홍 춘천연극제 감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국내와 해외 초청팀에게는 인증패와 자원봉사자 ‘보헤미안’ 인증서도 수여됐다.우수작품상은 에이치프로젝트의 ‘수상한 궁녀’,관객인기상은 극단 아리랑의 ‘갑돌이와 갑순이’가 각각 받았다.개인상 부문에서는 극발전소 301 정병철 씨가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연기상은 에이치프로젝트 전지혜 씨가 선정됐다.우수연기상은 극단 아리랑의 한동규 씨,특별상은 창작그룹 가족의 윤수현 씨가 받았다.한편 소소아마추어연극제 대상은 예술공작단 무어의 ‘간이역’이 선정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폐막식에는 허재헌 춘천연극제 이사장,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최돈선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이재한 도예총 회장,이영철 춘천예총 회장을 비롯한 연극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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